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9월 26일 고양시 관내 학부모 40여명과 함께 「동호회와의 만남」과정을 실시하였다.

‘우리아이 건강은 엄마가 지킨다’란 주제로 실시한 이번 연수에서 학부모들은 고양시 관내 카페에서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강연을 듣고, 압화작품 만들기, 쌀 에너지 바 만들기 등 농촌체험과 우리농산물 시식 등 다양한 행사로 우리 농업과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가족의 건강 미래가 우리 주부들의 손에 달려있으며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의 선택이 중요하다”며“이번 과정을 통하여 학부모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 농산물 애용을 통하여 농가소득 기여에도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대곡초등학교 학부모 오성임씨는“강연과 체험을 통해 우리농업·농촌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과 국민건강을 위해서는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먹여야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