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미 기자 기사입력  2011/09/19 [23:21]
PD수첩 ‘순복음교회 사태’편 예정대로 방송, 방송금지가처분 기각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태, 조용기 목사 중심으로 교회재정의 투명성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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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PD수첩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태’ 방송에 대한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 (사진=MBC PD수첩  홈페이지) 

서울남부지방법원은 MBC PD수첩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태’ 방송에 대한 방송금지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이로 20일로 예정된 방송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

지난 14일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은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부장판사 성지용)에 PD수첩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태’편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청구했다. 하지만 지난 16일 가처분 신청에 대해 1차 심리를 벌인 남부지법은 오늘 오후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날 “교회 측의 주장처럼 해당 프로그램의 내용이 충분한 취재나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보기에 어렵다”며 “방송이 이뤄져도 교회에 중대하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힐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교회는 사적인 단체’라는 교회 측의 주장에 대해 “순복음교회는 신자 46만이 넘는 거대한 교회로 기독교계뿐만 아니라 한국사회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며 “방송의 목적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일 방송을 통해 다룰 내용은 지난 1년간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 일가를 중심으로 벌어진 일들에 대한 교회 재정의 투명성이다. 또한 목동 제자교회 정삼지 담임목사의 교회예산횡령의혹 등도 다룬다.

한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와 총무 김운태 목사 등은 오늘 MBC를 항의 방문하여, 기독교 관련 내용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시사포커스 = 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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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lfths 2011/10/07 [13:00] 수정 | 삭제
  • 세인의 관심을 받을 만 한 위치에 있는 분들은 남의 의혹을 사지 않도록 담백한 삶을 살아야 한다. 옛 말에 오얏나무 아래선 갓끈을 조이지 말고 오이 밭 가에서는 신발을 고쳐신지 마라 했다.
  • 조용해야~ 2011/09/20 [13:03] 수정 | 삭제
  • 그 입 좀 다무시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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